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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간부직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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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간부직원 워크숍 개최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5.07.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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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공유와 현장 중심 리더십 강화
▲ 김영우 대표이사와 간부들이 변화와 성장을 향한 의지를 함께 다지고 있다.
▲ 김영우 대표이사와 간부들이 변화와 성장을 향한 의지를 함께 다지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17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간부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간부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의 비전 공유와 현장 중심의 리더십 강화, 그리고 간부 간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7월 월례회의 ▲조직 발전과 연대를 위한 대표이사 특강 ▲하절기 썰매장 및 물놀이장의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격려와 공감의 태도는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긍정의 사고가 결과를 바꾼다”며 “동료들과 매일 웃으며 일할 때 직장도 즐거워지고 인생의 열매도 풍성해진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중간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태도와 조직 리더십의 핵심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리더로서의 자세와 실천적 책임을 다시금 성찰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19일에 개장한 청소년수련원 썰매장 및 물놀이장을 직접 체험하고 둘러보며 운영 환경을 점검하고, 향후 시설 개선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과 현장점검을 통해 간부 간 소통과 협업체계가 더욱 강화되었으며, 재단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간부진의 협업체계가 공고해지고, 현장 중심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조직의 가치와 실천이 일치하는 리더십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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