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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3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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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3천억 투자
  • 김상미 기자
  • 승인 2012.01.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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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는 올 한해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370개사업(140개 기관)에 335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간정보 기반통합분야에 1068억원, 상호협력적 거버넌스분야에 908억원, 공간정보접근분야에 37억원, 공간정보기술 지능화분야에 30억원, 공간정보 상호운영분야에 28억원 등 중앙부처 50개사업(10개기관)에 2071억원, 지자체 320개사업(130개기관)에 1285억원이 투자된다.

우선 국가부동산 공적장부(지적, 건축물, 가격 등) 18종을 1종의 공부로 통합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에 재원이 투자된다.

2D, 3D 사이버맵을 누구나 쉽게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구축하는 데도 투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공간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마무리되면, 고부가가치 산업인 공간정보산업이 육성되고 1인 창조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향후 청년층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의 상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정책마당/정책자료/주택토지/국토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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