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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물건 사면 나눔문화 쑥쑥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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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물건 사면 나눔문화 쑥쑥 자라요
  • 조유정 기자
  • 승인 2015.04.1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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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4~15일 ‘마포행복나눔 푸드마켓 바자회’ 개최···
물품 판매와 푸드마켓 홍보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주관으로 마포구청 광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포행복나눔 푸드마켓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이란 식품을 기탁 받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곳으로 마포구에서는 구세군 및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3곳의 푸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이용자들의 식품구매지원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바자회 행사 시간은 10:00~18:00까지로 ▲의류·신발·도서·잡화 등의 판매 ▲리플릿 배포 및 현수막 설치 등 푸드마켓 홍보를 통한 후원자 발굴 ▲식품나눔 박스 설치 및 커피시음회 실시 등으로 푸드마켓 사업의 의의를 알리고 기부 문화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푸드마켓 이용 회원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및 나눔의 소중함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기부문화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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