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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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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
  • 이솔 기자
  • 승인 2015.03.02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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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복지 실현위한 복지위원 위촉식 개최 복지위원 역량강화 교육 병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25일(수)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위원은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로 각 동 주민센터 동장 추천으로 3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16개 동에서 35명의 복지위원이 선정되어 동주민센터, 마포구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하여 지역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아동·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선도 및 상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연계하는 등 ‘동네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한다.

1부 복지위원 교육과 2부 위촉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포구 법률홈닥터 황준협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알아두어야 할 법률지식’이란 강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복지위원들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제시함은 물론, 복지위원들에게 남다른 각오와 사명감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은 “공공영역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러분들이 지역 내 탄탄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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