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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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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간담회 개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2.2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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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배나사)’의 교사 간담회가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배나사 간담회는 신규교사 100여명과 기존 교사 20여명이 모여 2011년 겨울학기를 맞아 배나사의 활동과 자체 교재 안내 및 활용 방안, 신규 교사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나사의 활동을 신청한 신규 교사들에게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신구 교사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방과후 교실 학습 프로그램 소개 및 운영에 따른 각종 사항들을 협의하여 보다 내실있는 방과후교실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체로, 2008년 1월 서울 보광동 오산중학교 교실 2개를 빌려 수업을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의 배나사의 출발점이 되었다.

현재 배나사는 용산구 2곳을 포함해 마포구, 구로구, 금천구, 의왕시, 고양시, 대전시 유성구 등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교육 자원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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