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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늘 與전당대회 참석…당·청 소통 메시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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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늘 與전당대회 참석…당·청 소통 메시지 밝혀
  • 김형섭 기자
  • 승인 2014.07.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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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후 차기 지도부를 뽑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며 현직 대통령이 여당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6년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그동안의 관례였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한 뒤 자리를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축사는 당·청간 소통 의지를 담은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참석이 당권경쟁에 있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제3차 전당대회를 통해 1명의 대표최고위원과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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