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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문화센터, 한마음회관서 평생학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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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문화센터, 한마음회관서 평생학습축제
  • 신솔민인턴기자
  • 승인 2011.10.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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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 운영하는 전문평생학습센터인 현대중공업문화센터(센터장 윤석준)가 21일부터 사흘간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현대중공업평생학습축제는 한마음회관과 현대예술관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익힌 솜씨를 발휘한 작품전과 연주회, 발표회 등으로 펼쳐진다.

한마음회관 광장에는 각 센터별 강좌를 소개하는 부스가 차려져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팝콘과 솜사탕 나눔 이벤트, 소외계층돕기 벼룩시장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21일 저녁 한마음회관 특설무대에서 개막을 축하하는 '웰빙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1부 청소년, 2부 성인부문으로 나누어 밸리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문화센터 회원들이 지난 일 년 간 익힌 각종 댄스 솜씨를 선보인다.

중간 중간 초청팀의 무대와 TV 오락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된 김보람 양의 댄스스포츠 시연도 예정돼 있다.

학술행사로는 특성있는 평생학습기관을 운영하는 세미나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워크숍, 유아체육 세미나가 진행된다.

배드민턴, 탁구, 볼링, 라켓볼 등 종목별 생활스포츠대회도 열려 회원들이 그간 쌓은 실력을 겨룬다.

이외에도 최근 새롭게 단장한 명덕수변공원 일대를 찾아가는 탐방체험,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뉴스포츠 체험, 울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 회원초대 전시, 현중문화센터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페어전도 함께 열린다.

7곳에 이르는 현대중공업문화센터에는 현재 900여 개 강좌가 개설돼 있고, 하루 1만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문의: 현대중공업문화센터 한마음회관 202-2700 www.hhia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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