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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희망 국악을 듣다’ 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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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희망 국악을 듣다’ 공연 열어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6.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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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금요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희망 국악을 듣다’ 공연을 개최한다.

‘희망 국악을 듣다’는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작곡가 박범훈의 ‘신내림’으로 흥겹게 공연의 문을 연다.

또한 2010년 국립극장 차세대명창으로 선정된 김율희의 ‘흥부가 중 박타령’, ‘남도민요’를 통해 20대 젊은 소리꾼의 끼와 재능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동안 국악을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왔던 관객들에게 우리 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희망국악을 듣다’는 어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희망찬 우리의 소리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이번 공연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티켓가격은 성인 1만원, 학생 5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 및 예매는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2410~3) 또는 금나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gnrart.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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