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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법인세원 발굴분야 우수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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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법인세원 발굴분야 우수구 수상
  • 김이슬 기자
  • 승인 2014.06.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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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7천 4백만원 발굴, 3회 연속 수상 쾌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3년도 하반기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 법인세원 발굴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 2012년도 하반기와 2013년도 상반기 최우수구로 수상된 데 이어 이번까지 3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구를 대상으로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법인에 대한 세원 발굴 실적을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루어진 것이다.

구는 ▲시세입 목표달성도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행정 협력실적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얻어 25개 자치구 중 8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 “용산구에는 중소규모의 법인이 다수 존재하여 법인세원 발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법인조사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세원발굴에 매진하여 이와 같은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 대비해서 지난해 10월에 직접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법인세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에 앞서 9월부터 직접조사 대상법인을 주의깊게 선정했고, 10월부터 14개 법인에 대해 현장방문 등 직접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9억 7천 4백만원을 발굴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성장현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얻어낸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숨은 세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세무1과(☎2199-6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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