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8 09:47 (화)
동대문구의회, 제218회 정례회 폐회
상태바
동대문구의회, 제218회 정례회 폐회
  • 엄정애기자
  • 승인 2011.12.15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대문구의회는 제218회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처리된 ‘2011.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은 시정․처리요구사항 58건, 건의사항 3건, 수범사례 3건 등 총 64건이었으며,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있어 일반회계 2,980억원과 특별회계 320억1,799만원 총 3,300억1,799만원으로 확정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에서 감액은 13억 6,616만원이고 증액은 4억6,192만원이며, 차액인 9억424만원은 전액 예비비로 계상됐고, 특별회계 감액은 5백만원이고 증액은 280만원이며, 차액인 220만원은 전액 예비비로 계상됐다.

 

또한, 2012년도 기금운용은 수입은 조정사항이 없으며, 체육진흥기금 2억566만원, 노인복지기금 1,300만원,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2,120만원, 옥외광고정비기금3,500만원 등 총 2억7,486만원을 삭감해 예치금으로 계상돼 의결․확정했다. 예산심사는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12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심도 있게 심사했다.

 

한편 ‘2012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최근 유럽재정 위기 확산과 글로벌 지역경제의 침체로 새해에는 내수경기 부진이 심화되고 세입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행사성‧축제성 경비를 과감히 축소하고 낭비성․선심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직접적인 민생관련 사업예산은 최대한 반영되게 했다. 무엇보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국․시비 보조사업의 증가로 구비부담금이 대폭 늘어나 구 자체사업이 위축된 만큼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합리적인 재원배분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