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7:31 (목)
마포구, 송년 음악회장으로 변신한 소금카페
상태바
마포구, 송년 음악회장으로 변신한 소금카페
  • 권대환기자
  • 승인 2011.12.15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리동 Salt Cafe 송년 음악회 성황리 개최

 

 

마포구 염리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주민센터 내 Salt Cafe에서 가수 이동은과 양희봉 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동 주민센터 2층의 Salt Cafe 앞 공간을 악기와 관객석으로 배치했고 50여명 이 넘는 주민이 참석해 준비한 좌석이 모자라 추가로 의자를 배치하는 성황을 이뤘다.


오동수 전문MC가 사회를 맡아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양희봉 팝스오케스트라의 양희봉 단장은 “사랑의 눈동자”를 멋진 색소폰 연주로 들려줬고, 주민 안금순씨는 “사랑해 당신을”, 안은례씨는 유지나의 “고추”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등장한 가수 이동은은 “모닥불”을 시작으로 본인이 속한 라이어밴드의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등의 노래를 열창했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메들리로 주민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약 1시간30분에 걸친 공연은 승용차요일제와 맞춤형 정책서비스인 PCRM의 홍보로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10월 24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Salt cafe는 하루 60여명의 손님이 드나들며 동네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