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1~22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사운드홀릭 페스티벌과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양일 간 해당 지역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1, 22일 잠실보조경기장 및 문화광장에서는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가, 야구장에서는 프로야구 기아와 두산 경기가 열린다.
서울시는 각 행사마다 2만5000여 명씩 총 5만 여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페스티벌과 야구경기 시작 전인 오후 3~5시 사이에 교통 혼잡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보통 경기 및 행사 전 2~3시간 전에 주차장이 만차가 되고 종료 후 출차 시에도 4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며 "양일 간 잠실 종합운동장을 방문예정인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보다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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