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희망마차에 시민들이 기부한 선물을 싣고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한다.
희망마차에 실은 쌀, 담요, 각종 생필품은 풀뿌리 시민단체인 '동자동 사랑방'과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용산구청 등 민관이 함께 동자동 쪽방촌내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배달한다.
이날 서울간호봉사단도 희망마차와 함께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겨울철 노인들이 주로 겪는 빙상길 낙상사고와 혈약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절 진료와 혈압, 혈당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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