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1년 우수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센터는 2011년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기관, 미혼모·부자지원사업 우수기관,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우수돌보미로 선정되어 오늘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상을 수상한다.
센터는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서면 및 전문가 현장 평가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상위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의 경우 성동구만의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전문성을 높여 전국 아이돌보미 선생님 중 우수돌보미로 선정됐다. 이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아울러 미혼모·부자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담,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통합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교육, 취업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접근으로 미혼모·부 가정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0년 공동육아품앗이 수행 우수 기관, 아이돌보미지원사업 우수 기관, 법질서 확립 우수 기관에 이어 2011년 가정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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