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상업위락용지 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1만835㎡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위락용지는 B3(7212㎡)다. 판매시설, 업무시설, 위락시설, 전시·공연장 등 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한류문화 관광지로서 DMC 기능을 보완하게 된다.
또 주차장용지(주2) 1필지(3623.6㎡)를 공급한다. 최첨단 주차전용건물을 유치할 예정이며 건물 연면적 30% 이하를 주차장 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된 자가 아닌 국내외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14일 공급공고, 22일 DMC첨단산업센터 사업설명회, 내년 2월 중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3월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