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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4년간 78만명 도와…’AI 기능 활용’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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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4년간 78만명 도와…’AI 기능 활용’도 지원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6.02.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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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안내사 활동 모습.
▲ 디지털 안내사 활동 모습.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복지시설·공원 등에서 주황색 조끼를 입은 ‘디지털 안내사’가 4년 간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78만명(누적)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상반기 디지털 안내사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새롭게 활동에 들어가는 디지털 안내사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내사는 2인 1조로 평일 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활동 거점 3000여곳을 중심으로 디지털·인공지능(AI)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2022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78만 명(누적)을 도우며 현장 밀착형 지원 모델로 자리 잡았다.

최근 생성형 AI 등 AI를 중심으로 한 변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지털 기기뿐 아니라 ‘생활형 AI 전환 지원’으로 역할을 재정의하고 보다 광범위한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올해 활동에 나서는 디지털 안내사는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4명으로, 33세부터 7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일간의 집중 교육을 마친 뒤 2월부터 서울 전역 310여 개 거점을 순회하며 활동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기존에 지원해 온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안내를 비롯해 ▲AI 기반 이미지 편집·문서 작성·음성 인식 비서 활용·외국어 번역 등 ‘AI 기능 활용’도 지원 및 상담해 준다.

아울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디지털 배움터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 등도 안내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역량을 스스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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