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청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가 10월 18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 ‘2025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 실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2개 기관에는 상금 및 인증패와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합동훈련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은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와 교육·훈련 우수사례,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사례 등 다양한 성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공단 청사가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공단의 핵심가치 실천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장에 소방안전모범대상 추진을 확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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