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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전한 통학환경’ 위해 만안녹색어머니회 학교 순회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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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전한 통학환경’ 위해 만안녹색어머니회 학교 순회 캠페인 동참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10.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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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초등학교 학생 대상 교통안전 지도, 학부모·학교 관계자 의견 청취
▲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현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양시가 지난 17일 오전 8시 20분 만안구 연현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만안녹색어머니회 학교 순회 캠페인’으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및 만안구청 등 교통 관련기관·단체도 참여했다.

시는 매년 만안구 및 동안구 녹색어머니회가 초등학교 관계자,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순회 캠페인’에 동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희자 만안녹색어머니회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등 100여 명은 직접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 후 연현초등학교 운영위원회실에서 연현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청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협의해 안전한 통학 및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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