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0-19 16:10 (일)
오세훈 서울시장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상태바
오세훈 서울시장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참석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10.1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09시 35분,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열린 ‘제2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동물의 생명 보호와 복지 증진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부터는 이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먼저 오 시장은 반려견과 가족이 한 팀이 되어 4km 한강변을 함께 걷는 ‘반려견 동행런’의 출발을 선언하고, 동물보호 캠페인 부스로 이동해 동물보호단체를 격려했다.

오 시장은 “세 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 만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라며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유기 동물 입양부터 사회화 교육까지 지원하는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운영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운영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7년까지 경기도 연천군에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추모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