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오는 10월 21일 복지관 앞 골목에서 장애인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별일있는 가을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의류, 모자, 신발, 생필품 등 생활용품 판매 ▲해장국, 덮밥, 떡볶이, 순대, 치킨, 핫바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1만 원 이상 티켓을 구입한 방문객에게는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돼 쇼핑과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천직영점 ▲사회적협동조합 바른 ▲이마트 목동점 ▲BHC치킨 오목교점 ▲애경산업(주) 등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장애인의 생계, 주거환경 개선, 문화·여가활동, 재활치료비 등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별일있는 가을 바자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풍성함과 맛, 재미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바자회를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의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자회 관련 문의 및 장애인복지를 위한 나눔 참여는 전략기획팀(070-4804-6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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