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관련 6개 분야 19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금천구는 2011 서울시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평가는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를 제주도 수준(45㎍/㎥)으로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대기질 관련 6개 분야(미세먼지 저감목표 달성도, 저공해화 사업, 비산먼지 저감사업, 시민참여사업, 창의적 시책 추진실적, 대기질개선 시민체감도 향상) 19항목에 대해 평가단을 구성해 항목별 실적을 계량화하여 종합 평가했다고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여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강화, 도로 물청소 강화, 학교운동장 물 뿌리기 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저공해 의무화 사업,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등 ‘맑고 깨끗한 금천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해 왔다.
특히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공사장에 월 1회 이상 비산먼지 억제시설 점검과 주민 감시단 등을 구성하여 먼지 발생원에 대해 중점관리 하였으며,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큰 도로 중심으로 1일 1회 실시하던 물청소를 이면도로 까지 확대하고 분진청소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사계절 내내 실시 할 수 있는 도로 청소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또 대기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승용차 요일제와 에코마일리지 주민 참여 실천운동 확산, 노후 운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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