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문화재단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이하 ‘도서관’)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종이팩 재활용 정거장'에 이어, 체인지어스의 ‘찾아가는 종이팩 재활용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종이팩 재활용 환경 교육'은 12월 19일 미래 세대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종이팩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종이팩 분리배출 일상화를 촉진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부터 나만의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동대문구 일자리 창출 기반 종이팩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 ‘체인지어스(Change us&earth)’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종이팩 재활용 교육은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 리더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교육은 11월 28일 16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진행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02-928-3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년도에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교육’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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