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7 16:16 (월)
강화군, 남부권역 첫 어린이공원 ‘길상공원’ 탄생
상태바
강화군, 남부권역 첫 어린이공원 ‘길상공원’ 탄생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11.20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길상공원.
▲ 길상공원.

강화남부지역에 어린이공원이 탄생했다.

강화군은 20일 길상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길상면 온수리 82-9번지 일원에 위치한 길상공원은 ‘강화 숨결의 테마정원’을 주제로 약 1만4352㎡에 사업비 약 95억원을 투입해 ▲ 트릭아트 정원 ▲ 바다놀이터 ▲ 산성놀이터 ▲ 습지원 ▲ 어린이놀이터 ▲ 시니어 놀이터 등으로 조성했다.

길상공원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접경 지역 내 경관 조성 및 폭넓은 문화공간 창출의 목적을 갖고 추진했다. 강화남부권역 종합복지타운과 함께 남부권 주민들의 여가와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길상공원 조성으로 남부권 주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 공간이 탄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문화 체험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