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간뮤지크 : 송영주트리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영주 트리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베이시스트 신동하, 드러머 Steve Pruitt 3명이 함께한다. 부드러운 음색과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함께하며 풍성한 소리로 월간뮤지크 공연을 채울 예정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과 맨해튼 스쿨(Manhattan School of Music)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재즈음악계에서 '라이징 스타'로 성장했다.
송영주는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음반상과 재즈연주상을 네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신동하는 한국 재즈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가장 독보적인 베이시스트 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강의 리듬섹션이다.
스티브 프루이트는 에디 고메즈, 아담 로저스, 마일즈 오카자키, 키스 앤더슨, 마코토 오조네, 스테판 칼존, 필 우즈, 키스 칼록, 오즈 노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연한 바 있다.
양천문화재단의 천동희 이사장은 “송영주트리오와 함께하는 월간뮤지크는 재즈 음악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환상적인 호흡과 앙상블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고 전했다.
'월간뮤지크 : 송영주트리오'는 1일 오전 10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양천문화재단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티켓 오픈과 마감 임박 등 실시간 정보를 한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