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8일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지사장, 팀장, 경영관리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Focus group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업무의 차질없는 마무리와 2012년 업무에 대한 선제적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주요성과 및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업무 준비계획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본부 직원들은 농지은행사업, 녹색성장사업 등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와 농어촌지역개발을 선도하여 경기지역 농어업 발전과 농어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내 업무 마무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2년에도 CEO의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현장경영을 더욱 강화해, 경기지역본부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으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