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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공공시설공사 적정여부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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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공공시설공사 적정여부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2.0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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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자원재활용선별센터 운영실태 집중 점검

 
 

중랑구의회는 12월 14일 열리는 제17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공공시설공사 적정여부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최종 의결하고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7월 11일 열린 제1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대호, 김근종, 김영숙, 서인서, 이윤재, 조희종, 최성식 의원 등 7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7월 15일에 열린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강대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숙 의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별위원회는 4차에 걸친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하여 중랑자원재활용선별센터 등에 대해 시설물 운영 현황과 사용검사 승인된 건축물에 이상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는 중랑자원재활용선별센터 재활용품 판매대금의 원가용역 시 과소 산정으로 위탁운영비가 과다 지원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충분한 자료검토를 토대로 적정한 원가용역을 산출할 것과 건물바닥의 내구성과 방수를 위한 에폭시 수지 시공이 형식적으로 시공되어 있어 실질적 사용 목적에 맞게 시공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타 자치구의 경우 재활용선별장 위탁 시 보험료, 제세공과금 등을 대부분 수탁자 부담으로 하고 있으나 중랑구의 경우는 전부 위탁자의 부담으로 하고 있고 재활용품 판매대금 역시 전액 수탁자의 수입으로 처리하고 있어 타 자치구와 비교하여 원가용역 산정 시 너무 많은 부분에서 수혜를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타 자치구 재활용선별장 용역사례와 비교 검토하여 현실에 맞는 위탁운영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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