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6:26 (목)
영등포구, 그물망 지속가능 복지 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상태바
영등포구, 그물망 지속가능 복지 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2.08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등포구가 서울시 2011년 그물망지속가능복지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8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 초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추진한 희망드림 프로젝트, 생활보장프로젝트 2개 분야 8개 사업별 실적에 대해, 1·2차 서면평가를 거쳐 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로 최종 결정됐다.


구는 푸드뱅크·마켓사업, 민간 후원금 연계, 서울 디딤돌 사업, 그물망복지센터, 희망의 인문학, 지역 자활센터 기능 업그레이드, 저소득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통장·꿈나래 통장 사업의 민간후원금 마련을 위해 적극 발로 뛴 결과, 기업체로부터 8,300여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고, 디딤돌 나눔의 거리를 지정해 관내 상점 등의 기부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적극 추진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한 점, 홀몸 어르신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민간 후원을 적극 연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