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7 16:16 (월)
용산구,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民one(민원)이야기’발간
상태바
용산구,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民one(민원)이야기’발간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2.08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산구는 지난해 8월 시작한 ‘구청장과 구민과의 대화’ 지난 1년 역사를 담은 ‘구청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民one(민원)이야기’를 발간했다.


‘구청장과 구민과의 대화’는 2011년 4월 30일까지 총 313팀 738명이 방문하여 총 347건의 민원이 구청장과의 대화에서 직접 접수되었다. 1일 평균 9팀, 21.7명의 방문과 10.2건의 민원이 쏟아져 나왔다.


접수 민원중 해결 106건, 자체종결 100건, 장기추진 63건 등 완료 347건, 진행중 7건 등으로 처리되었다.
 

일반행정, 문화체육, 교육아동 등 총 11개 분야중 사회복지 79건(22.8%), 도시계획 72건(20.7%)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일반행정 48건(13.8%), 주택·건축 47건(13.6%), 건설·교통 26건(7.5%), 문화체육 14건(4%) 순으로 접수되었다. 이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관련 민원과 지속적 토지,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차상위 계층의 상대적 빈곤이 민원 발생 요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구민과의 대화’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종료시까지 방문 민원의 선착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정례화된 형식이나 격식없이 구청장과의 자유 면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의 민원 사항과 구정 발전에 대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해결해보고자 노력한 지난 시간들의 노고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며 “구민들의 애로 사항과 구정 발전 시책을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신문고가 되어 구민이 살기좋고 나날이 발전하는 용산 건설의 초석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