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노인장애인과는 3월 29일(수) 각 권역의 수행기관 전담 사회복지사 14명 및 노인장애인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가 현재 운영 중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의 개선사항 및 대상자 확충을 위한 홍보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의정부시는 4개의 수행기관에서 14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191명의 생활지원사 등 205명의 수행인력이 2,505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 3,106명까지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각 동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홍보 요청 및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팝업 등을 통해 대상자 확충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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