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3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수색6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는 지하철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근접하여 위치하며, 사업지 주변으로 봉산자연공원 및 수색초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14개동 1,088세대로 201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계획용적률 20% 상향으로 증가된 면적을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하였으며, 공원ㆍ광장ㆍ수색초등학교로 연계되는 보행통로를 계획하여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이번에 건축위원회에서 함께 통과된 휘경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는 동측으로 아름로(15m도로)에 접하여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중앙선과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계획안은 8개동 900세대로 사업지 남북으로 어린이공원과 중앙광장 및 연결녹지를 연결하는 Green Network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휘경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3년 착공하여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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