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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익법인 연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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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익법인 연수 재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6.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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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
▲ 서울시교육청 전경.
▲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8일~9일, 공익법인(1012개) 임원 및 사무 운영자를 대상으로 법인 운영의 공익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2년 공익법인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익법인 관계자 연수를 영상자료 제작·배포를 통한 비대면 강의로 대체해오다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공익법인 운영 일반 ▲공익법인 실무 ▲개정세법과 회계처리이며, 공익법인의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익법인 전문가 3인의 구체적인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이번 연수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에서 제작한 2022년 공익법인 업무편람 핸드북(‘공익법인 완전정복’)을 배포한다. 이는 업무담당자가 간편하게 휴대하며 실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핸드북으로, 공익법인 인허가 및 행정처분 개정내용, 법인 관리·운영 전반에 걸쳐 자주 묻는 질문과 실태조사 지적사례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업무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2개팀 11명이 공익법인을 지역별로 전담하며, 예·결산서 검토를 통한 회계 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애로사항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익법인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공익법인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및 법인의 공익성 제고를 기대하며, 공익법인이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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