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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유덕열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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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11.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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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전 국회의장 초청 명사특강 참석’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초청해 개최한 ‘예그리나 명사 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남북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대한 해박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강연을 통해 남다른 인생경험과 삶의 지혜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용 전 의장은 ‘위기와 기회는 같이 온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특강에서 90분간 구민들과 직원들을 상대로 남북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대한 강연했다.

1967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박관용 제16대 국회의장은 제11대부터 제16대까지 6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또한 남북 국회회담 대표, 국회 통일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해 통일문제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박관용 전 의장은 현재 동아대학교 정치행정학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동대문구는 2011년부터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남다른 인생경험과 삶의 지혜를 들어보는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1년에 14회, 2012년에 13회에 이어 올해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강연을 끝으로 14회를 개최하게 된다.

그 동안 아침편지 고도원 이사장, 고은 시인, 한비야 UN 자문위원,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등의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동대문구의 예그리나 명사 특강은 2014년에도 우리 시대 최고의 명사와의 만남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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