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6:48 (화)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취임 100일 맞아
상태바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취임 100일 맞아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1.26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중점 추진 '3대 전략, 10대 혁신안' 발표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전경.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전경.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 임기를 시작한 이창기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2022년에 중점 추진할 '3대 전략, 10대 혁신안' 을 26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발표했다.

'예술로 함께, 시민 곁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3대 전략’은 첫째,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가를 위해 지원정책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둘째,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며 셋째, 투명하고 공정한 예술환경 시스템의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

‘10대 혁신안’의 내용은 ▲‘서울예술상’ 제정 및 그물망 예술지원체계 수립 ▲융합예술, NFT 등으로 가상플랫폼에서 미래예술 선도 ▲新 대학로 시대를 이끌 창작공간 3곳 조성 ▲창작초연 중심의 1차 제작·유통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개관 ▲예술인 지원정보 접근성 강화한 공공앱 구축 ▲예술지원 미선정 예술가를 위한 홍보 캠페인 ▲사계절 내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즌제 ▲월 1회 , 11개 창작공간에서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예술교육 종사자를 위한 시즌제 ▲예술인 新 거버넌스 ‘서울문화예술포럼’ 추진 등이다 .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립 20 주년을 앞둔 재단은 그동안 양적·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우리가 추진할 10 대 핵심전략은 향후 10년을 좌우할 정도로 재단의 바로미터가 될 것” 이라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예술지원을 통해 예술가에게는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민에게는 우수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문화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