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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일신 일일신(日新 日日新)의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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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일신 일일신(日新 日日新)의 자세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01.02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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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평안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것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는 전환의 시기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인천교육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교육회복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만들어가는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기후위기에 맞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다섯째, 우리 인천 학생들이 동아시아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신 일일신(日新 日日新)’이라는 말과 함께 2022년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신 일일신이란 ‘진실로 하루를 새롭게 하고, 날마다 새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코로나19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인천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삶도 나날이 행복해지는 기회의 2022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새로 도약하는 임인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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