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대한테니스협회와 함께 유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체력 컨디셔닝 관리를 위한 ‘리듬 테니스 훈련 아카데미’ 연수를 이르면 하반기 9월 진행을 위해 대한테니스협회 지도부들과 추진 중에 있다.

비트가 강한 리듬과 함께 테니스 스텝에 맞춰 기본적인 풋워크부터 기술 훈련까지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던 체력훈련도 리듬에 맞춰 신나고 재미있게 진행하며 흥을 돋아 유소년의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에 훈련 목적을 둔다.

더 나아가 종목별 경기 기술 컨텐츠를 개발하고, 기술 훈련에서부터 경기 후 컨디셔닝 리커버리까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기북부지역의 스포츠 클럽에서부터 프로팀 체력측정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한다.

신한대학은 이미 2019년 12월 의정부 시청 유진선 테니스 감독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하는 테니스 선수 멘토링'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다.

윤태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