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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심ㆍ뇌혈관 질환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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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심ㆍ뇌혈관 질환 건강교실 운영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0.13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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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내과 과장 목진호 강사 진행

영등포구는 19일 대림동 보건소분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ㆍ뇌혈관 질환 건강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목진호 명지성모병원 내과 과장이 ‘심ㆍ뇌혈관 질환 교실’을 주제로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원인, 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 심ㆍ뇌혈관 질환 예방중심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건강관련 홍보물과 교육자료를 배부하여 건강에 대한 폭넓을 지식을 전하게 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심ㆍ뇌혈관 질환 예방중심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심근경색, 급성뇌졸중으로 인한 응급환자 및 사망자가 최근에 급속히 늘고 있으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예방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사망의 80%가 예방가능하다고 전문가는 전한다. 이에 따라 초기단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심근경색, 뇌줄중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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