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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상품 이용구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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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상품 이용구매율 1위
  • 손대선 기자
  • 승인 2011.12.0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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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16개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실시한 정부합동평가에서 환경분야 친환경상품 이용구매율 31.4%로 1위를 차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16개 시·도 대상 총 8개 분야 38개 시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가 1위를 차지한 환경·산림분야 친환경상품 구매비율의 광역시 평균은 23.5%에 그쳤다.

서울시는 2009년 3월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을 위해 조례로 제정해 친환경상품의 의무구매를 대내외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친환경상품 이용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상품과 구매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분기별 조달구매 실적을 공개하고 서울시 연금매점에서 친환경상품 특별판매를 지속하는 등 꾸준한 구매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친환경상품 전문 e-마켓, 녹색제품 종합정보망에 등재돼 있는 판매처를 통한 새로운 정보를 각 자치구별로 공유케 하고 온라인 구매를 통해 친환경상품의 이용을 활성화 해 나가고 있다.

김영성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상품소비 부문에서 우리시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기후변화 대응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한 좋은 사례"라며 "일상 생활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상품 구매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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