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4일 오전 8시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감예방접종’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 하고 독감예방접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답십리 1동 경신교화와 청량리동 청량리 성결교회에서 전개된 독감예방접종 현장을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독감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동대문구에 거주하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만성질환자는 신분증과 관련증을 지참하고 동별로 정해진 날짜에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