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4일 오후 3시 구청2층 다목적 강당에서 노인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총무), 복지시설종사자,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3년 노인인권 보호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 나라의 경제부흥과 오늘의 번영을 이룩한 기초를 피와 땀으로 조성한 어르신들의 인권은 이제 어르신들의 삶과 생존 그 자체라 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주거권과 건강권, 사회복지권이 어느 때 보다도 강화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평생 축적한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젊은 세대에게 나누어 주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존경 받는 어르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한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