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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 2011 서울 석세스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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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 2011 서울 석세스 어워드 수상
  • 송준길 기자
  • 승인 2011.12.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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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시대의 메카로 성장 가능성 열어

 

강서구가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가 주최하는 제3회 2011 서울 석세스 어워드에서 정치부문 기초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속적 성장 가능한 도시기반 마련, 일자리를 최고의 복지로 선언하고 일자리 창출 노력, 소통과 합리적 행정 운영이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선정 동기로는 9일 개장하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비롯한 스카이파크 조성, 그리고 구민들의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마곡지구 개발을 첨단산업․친환경주거․국제업무․문화관광 단지로 조성한다는 기본 로드맵으로 정하고 이 일대를 플라잉 컬쳐 시티(Flying Culture City)로 개발함으로써 서남권 중핵도시와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역균형개발을 위하여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마곡지구내 수변공원 대신 육상공원을 더욱 확충하여 친환경 녹색도시를 표방한 것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NC백화점, 롯데몰 김포공항, 한국공항공사와 지역민 채용을 우선 배려하는 MOU를 체결하고, 매주 목요일 구청에서 구인구직 매칭데이 운영을 통해 약 1,000여명의 구민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주민참여예산제, 명품 땅 만들기 프로젝트, 한의약 허브보건소 개소, 구강보건센터 운영 등 주민과 소통하는 합리적 행정 운영으로 타 자치단체의 모델이 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개인으로서는 매우 영광된 상이지만 앞으로 주민본위의 구정을 이끌어 가라는 가르침으로 알겠다”는 수상소감과 함께 “서울의 변두리에서 서남권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그동안 도움을 준 구민들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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