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총 6건 각 소관 상임위서 심의할 예정
서울 용산구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4일 제1차 본회의, 7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한 예산 이용 승인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으로 각 소관 상임위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은 용산구의회 13명 의원이 공동발의(대표발의 김철식)한 것으로 인플루엔자 발생 및 유행 방지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서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전파와 계속된 호우 및 태풍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용산구의회는 늘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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