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3동 소재 마을버스 정류장 승차대 설치 완료 현장 살펴봐

서울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번3동, 송중동, 미아동)은 지난 23일 오후, 강북구 번3동 소재 마을버스 정류장 승차대 설치 완료 현장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설치가 완료된 승차대는 강북구 번3동 번동주공3단지 앞 마을버스 9번과 11번의 정류소(정류소 명칭:한양아파트, 삼덕상운 앞)로, 지난해 6월 최치효 의원에게 접수된 민원이었다.
지난해 최 의원이 해당 정류소를 방문해 점검한 결과, 이 정류소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공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게 임시로 설치한 듯 만들어 놓은 천막만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 또한 승차대의 설치 필요성을 최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에 최 의원은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승차대 설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담당부서에서는 올 7월 초 승차대 공사를 실시해 지난 7월 23일 승차대 공사를 완료했다.
최치효 의원은 승차대 설치가 완료된 현장을 방문해 “이 지역은 인도가 좁아 승차대를 설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담당부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승차대 설치가 완료됐다”며, “새롭게 단장된 승차대에서 버스를 기다리시는 주민들이 한결 편리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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