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의회 1층 로비에서 ‘제8대 강서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 및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 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전반기 의장단 감사패 증정,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의회 개원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의걸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대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런 때일수록 서민생활 안정과 현안해결을 위해 민생위주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책임 있는 행정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소통 중심의 의회, 역동적인 희망 의회를 만들어 가며,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이 원하는 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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