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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클럽발 코로나19로 인한 이태원 상권 경제 재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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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클럽발 코로나19로 인한 이태원 상권 경제 재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발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06.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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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할 것 결의
용산구의회, 클럽발 코로나19로 인한 이태원 상권 경제 재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발표
▲ 용산구의회, 클럽발 코로나19로 인한 이태원 상권 경제 재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발표.

서울 용산구의회는 지난 22일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태원에서 발생한 클럽발 코로나19 사태가 ‘이태원발 코로나19’로 대대적으로 보도 되고 이태원 방문자 전원이 검사 대상이 됨에 따라, 이태원 도시 전체가 경제 재난 수준의 피해를 입고 있기에 이태원 상권의 경제 재난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중앙정부와 서울시, 그리고 용산구 지방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자 ‘클럽발 코로나19로 인한 이태원 상권 경제 재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용산구의원 13명 전원이 공동발의(대표발의 김정준)한 것으로 “클럽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재 이태원은 자유롭고 활기찬 모습이 사라졌으며, 그와 함께 소상공인의 생계 또한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태원은 현재 경제 재난 상황이다. 더 큰 피해와 비용이 들기 전에 더 이상 정부는 이태원 문제를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이태원의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대대적인 대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중앙 정부와 서울시, 그리고 용산구 지방정부에 강력히 촉구했으며, 용산구의회 역시 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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