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에서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총 74종의 재활장비를 갖춘 재활치료실은 그동안 지역 주민 520여 명이 이용하였으며 그 중 60명은 집중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대상자의 상태에 맞게 치료사가 집중적으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재활치료,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통증물리치료, 장애 예방을 위한 금요운동교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그룹작업치료, 거동불편 대상자를 위한 이송서비스를 환자에 상태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건지소장을 중심으로 희망재활드림팀을 구성해서 재활사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집중치료 대상자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항시 연구, 보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 중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희망과 삶의 질을 높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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