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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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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 구성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06.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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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현정, 부위원장 김형대 의원 선출
▲ (왼쪽)김현정 위원장, (오른쪽)김형대 부위원장.
▲ (왼쪽)김현정 위원장, (오른쪽)김형대 부위원장.

서울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및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형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문백한‧전인수‧복진경‧김진홍‧허순임‧김세준‧안지연‧이도희‧박다미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한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19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9391억7000만원, 특별회계 410억9000만원으로 총 9802억6000만원이다.

김현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대상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서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짧은 일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함께 선출된 김형대 부위원장도 “위원들이 불편함 없이 심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2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결산안은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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