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17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안건 심사 결과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6건은 원안가결, 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구성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윤하, 최은영, 홍선의, 강정구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종한, 이해금, 곽미연, 권현미 의원으로 8명이 구성되어 최은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곽미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 의 건’을 처리하고 예결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7분 자유발언으로 유승영 의원은 ‘평택시 도로 물고임 점검 및 정비 요구’라는 주제로 올해 장마철부터는 시민들이 도로물고임 현상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종합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박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