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2:14 (금)
강북구, 안전모니터 봉사단 모집
상태바
강북구, 안전모니터 봉사단 모집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8.23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 13일까지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요소들을 찾아내 제보하는 '강북구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 내 생활 중 불편한 것들이나 방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위해 요소들을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해 안전모니터 봉사원 홈페이지에 입력한다.

이후 구는 신속하게 해당 업무를 처리하고 결과를 회신함으로써 구민의 안전문화 실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구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모니터링 봉사단원을 집중적으로 위촉·양성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주변 안전위해요소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더불어 구는 안전부주의, 안전 불감증 등 구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해요소 신고 1건당 1시간, 하루 최대 4시간 까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고 있다.

신청자격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구청 안전치수과에 입단원서 제출 후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와 1635자원봉사 홈페이지(www.1365.go.kr)에서 회원가입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