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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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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추진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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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8일부터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심화교육 과정인 '마을공동체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현장답사와 더불어 용산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과 사례별 추진 방법, 절차 등을 참여교육 방식으로 운영한다.

2주간 총 4회 과정인 이번 교육은 ‘마을을 바꾸는 지혜’를 주제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주민은 물론 담당공무원이 대상이다.

마을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주도해갈 마을 일꾼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참여인원은 총 48명으로 16개 각 동주민센터 직원 16명과 주민 32명이 함께한다. 다음달 6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1회 3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 장소는 용산아트홀 강의실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운영은 마을공동체 관련 전문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마을’에서 주관한다.

한편, 구는 지난 8일부터 마을공동체사업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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