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2:02 (목)
성동구, 관내 모든 업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안내문 제작‧배포
상태바
성동구, 관내 모든 업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안내문 제작‧배포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6.01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 상점 직원 마스크 착용 안내문 부착.
▲ 상점 직원 마스크 착용 안내문 부착.

성동구는 관내 모든 음식점, 카페 및 숙박업소 등 1만 여개의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상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 안내문 3만장을 제작·배포했다.

다중이 이용하는 상점가 등 소상공업체 밀집지역은 밀폐된 실내 공간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단 한 명의 확진자에도 대량 확산이 우려되는 곳으로 종사자들의 위생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이에 구는 ‘직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전 업체에 배포해 부착함으로써 상점에서 일하는 직원과 상점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에 나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고 얼마 전 음식점 종사자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발생 등 그 어느때 보다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시점이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힘을 모아 다같이 노력해야 할 때이다” 며 “구에서는 철저한 방역 및 생활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